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트위터와 페리스코프를 통해 SBS신규 예능 프로그램의 온라인 방청객이 되어보세요”
SBS의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18초, 조회수 배틀 월드 리그'(이하 '18초')는 첫 녹화일인 30일, 촬영 현장 일부를 페리스코프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누구나 녹화 현장을 실시간으로 엿볼 수 있는 것.
‘18초’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연예인들이 첨단 스마트기기와 어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해 세계에서 가장 조회 수가 높은 18초 영상 만들기에 도전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8개팀의 출연진들이 각자 동영상을 만들어 트위터, 유튜브, 페이스북 등 프로그램의 SNS 공식계정에 올리고,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영상 조회수를 늘린다. 스튜디오에서는 이 SNS 채널들의 조회수를 합산해 실시간 중계하고 누적 순위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18초' 트위터 공식 계정(@SBS18seconds)을 팔로우하면 첫 방송이 녹화되는 7월 30일에 출연진들이 제작해 올리는 영상을 가장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같은 날 오후부터 출연진 8명이 프로그램의 공식 페리스코프 계정을 통해 녹화현장의 모습도 일부 생중계할 계획이다. '18'초 공식 트위터를 팔로우 하면 실시간 고지되는 생방송 알람을 받을 수 있어 생중계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
한편, ‘18초’에는 엑소 멤버 찬열을 비롯해 표창원 교수(@DrPyo), 봉만대 감독(@bongmandae), 시스타 소유, 콘텐츠 크리에이터 '월급도둑', 모델 김나영(@cubina), 영국남자 조쉬(@onionhaseyo), 가수 김종민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8인의 출연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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