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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형 민간건설공사에 지역 건설업계 참여 확대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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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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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타운, 파라다이스시티, LOCZ 복합리조트 등 민간공사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형민간공사 시행사를 직접 방문하는 세일즈 및 현장 간담회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8일 파라다이스시티 조성사업 현장(중구 운서동 국제업무단지 일원)을 방문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건설자재협의회 회원사 등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파라다이스시티 조성사업의 시행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건설부문 관계자, 시공사(포스코건설) 현장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사무처장, 인천건설자재협의회 실무위원장, 인천건설자재협의회 회원사 14개사 임원과 인천시 건설심사과장 등이 참석했다.

파라다이스시티 조성사업 현장 간담회[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대규모 민간건설공사인 파라다이스시티 조성사업 등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건설자재가 보다 많이 사용돼 지역건설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행사와 시공사에 협조를 요청했다.

인천시와 인천건설자재협의회 관계자는 “건설공사 품질 향상 및 우수한 건설자재 납품으로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며, “파라다이스시티 조성사업에 우수한 인천지역 건설관련 업체 및 자재 활용에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15일 청라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 현장에서도 시행사인 하나금융지주 관계자 및 시공사(GS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인천건설자재협의회 및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인천자재 사용 확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시행한 바 있다.

이밖에도 지난 4월부터 LOCZ 코리아, 한국가스공사, 환경산업실증연구단지 등을 직접 방문해 인천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적극 요청한 바 있으며, 시행사에서는 인천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방문 세일즈와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향후 관내 민간 주도 대규모 건설공사에도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지역장비‧인력‧자재의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세일즈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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