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김대호)이 7. 27~8. 5일까지 9박10일 간 남한산성에서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한국워크캠프를 진행한다.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한국워크캠프 참가자는 관내 남한산성 및 세계문화유산에 관심이 많거나 관련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고등학생·대학생 청소년과 한국워크캠프 운영기관을 통해 선발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자원봉사단으로 한국, 러시아 등 7개국 3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주제로 문화재를 중심으로 지도 만들기, 세계문화유산 홍보 UCC 제작, 세계문화유산 교육활동 등 경쟁한다. 또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탈피, 해외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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