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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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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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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8월 21일까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세종시는 31일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기간이 끝남에 따라 3개 점검반을 편성해 배출기준 준수여부와 음식물류폐기물 유상수거 스티커 부착, 지정판매소의 종량제봉투 구비현황 등을 집중점검 한다.

점검반은 다세대·원룸 밀집지역과 일반·휴게음식점 등 생활폐기물 배출상태가 불량한 곳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미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 등을 집중 조사하고, 종량제봉투·납부필증 지정판매소(168개소)를 찾아 준비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시정조치를 하거나 경고 스티커를 발부하고, 종량제봉투 사용을 상습적으로 지키지 않을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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