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교육부]
이날 황 부총리는 황 부총리는 △브라질이 해외유학을 내보내 이공계 인재를 육성하는 '국경없는 과학' 프로그램의 한국 파견 학생 수를 현재의 500명 수준에서 1000명으로 확대 △브라질 여성 유학생들을 한국의 여성 리더로 기르는 이화여대 등 7개 여자대학으로 파견 △이공계뿐 아니라 문화 예술 사회 역사 철학 등 인문사회 분야로 유학생 교류 확대 △브라질 교포 대학생이 한국서 1년여 수학하고 양국의 공동학위를 주는 특별프로그램 운영 △교육문화분야 교류 확대를 논의하는 공동위원회 구성 등을 제안했다.
또한 상파울루 시내 한인마을인 봉찌헤로 인근에 있는 한국학교를 방문해 운영자들을 격려하고 EBS 교재 등 한국어 교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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