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는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영화가 5개월이나 앞당겨 개봉하게 됐다"고 했다.
톰 크루즈는 자신의 인생 중 가장 '임파서블'한 것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사실 내가 하는 모든 것"이라며 "멕쿼리 감독처럼 존경하는 영화인과 일하는 것은 즐겁지만, 어떻게 하면 관객에게 더 좋은 작품을 선사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사실 이 영화는 출시일을 5개월이나 당겼다. 그리고 영화를 최종적으로 마무리시킨 것이 2주 전 토요일이었다. 그래서 그것도 임파서블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며 "모든 것이 헌신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희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톰 크루즈의 대체 불가한 액션과 탁월한 연기가 관객을 압도한다. 30일 개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