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주예 아나운서 =일본 민간단체 유엔서 위안부 강제연행 부인,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추정 잔해 인도양섬에서 발견, 탈레반 결성 최고지도자 오마르 2∼3년 전 사망, 일본 민간단체 유엔서 위안부 강제연행 부인,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추정 잔해 인도양섬에서 발견, 탈레반 결성 최고지도자 오마르 2∼3년 전 사망, 일본 민간단체 유엔서 위안부 강제연행 부인,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추정 잔해 인도양섬에서 발견, 탈레반 결성 최고지도자 오마르 2∼3년 전 사망
세계이슈Talk입니다.
1. 日 민간단체, 유엔서 ‘위안부 강제연행’ 부인
29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제63회 준비회의에 ‘나데시코 액션’ 등 일본 민간단체들이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잘못 알려진 것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민간단체가 유엔 위원회에 참석해 위안부 강제연행을 부정한 것은 처음입니다.
2. 17개월 전 실종된 말레이기 추정 잔해 인도양섬에서 발견
인도양 프랑스령인 레위니옹 섬 해안에서 지난해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AFP통신 등 외신은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의 프랑스령 레위니옹 섬 해안에서 항공기 날개의 일부로 보이는 2m 길이의 흰색 물체가 청소부들에게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항공당국은 이 물체가 지난해 3월 239명을 태우고 가다 실종된 MH370편의 잔해일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탈레반 결성 최고지도자 오마르, 2∼3년 전 사망"
아프가니스탄 무장반군 단체 탈레반을 결성한 최고 지도자 물라 무함마드 오마르가 숨졌다고 영국 BBC 방송이 29일 아프간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아프간 정부와 정보 당국 관계자들은 오마르가 2∼3년 전 숨졌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아프간 정부 관리가 오마르 사망설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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