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숲에서 우리 꿈도 함께 커가요. 30일 오전 경기도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유한킴벌리와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열린 2015 그린캠프에 모인 전국의 여고생(140명)들이 숲 속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은 그린캠프는 ‘숲 체험을 통한 건강한 청소년기의 디자인’을 기본 방향으로 창의, 도전, 치유, 감성, 학습을 테마로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의 여성리더십 세션, 여고생들이 학교와 가정, 교우 관계 등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살펴보고 갈등을 해소하는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올해에도 전국 여고생 14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28년째를 맞는 ‘그린캠프’의 참가비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기금에서 전액 지원되며, 대학교수,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교사 등 각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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