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015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길거리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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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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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15년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6.15~8.23)'의 일환으로 3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강남역 11번 출구에 위치한 엠스테이지에서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길거리 캠페인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스마트폰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 '스마트폰 - 5가지 해야 할 일(5 DO), 5가지 하지 않아야 할 일(5 Don’t)'을 활용해 전시부스 및 게임체험부스를 설치 운영하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일반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이기주 방통위 상임위원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 스마트폰 개인정보보호 관련 보안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도 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당일 캠페인 참석 인증샷을 내달 9일까지 캠페인 홈페이지(http://2015.event.i-privacy.kr)에 올리면, 그 중에서 베스트 포토샷을 선정해 소정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기주 상임위원은 “이번 길거리 캠페인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생활 밀접형 홍보의 일환” 으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인 스마트폰 개인정보보호와 안전한 인터넷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5DO ]

 

[5D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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