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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8회' 이준기, 감옥 문 부수고 이유비 구출 시도…불발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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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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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8회[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8회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밤을 걷는 선비' 8회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밤을 걷는 선비' 8회에서는 조양선(이유비)을 구출하려는 김성열(이준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밤을 걷는 선비' 8회 하이라이트 영상 보러 가기

이날 양선은 음란서생으로 몰려 관군에게 잡혀갔다. 이윤(최강창민)과 현조(이순재)의 대화를 듣고 있던 성열은 양선의 가족들에게 달려가 "양선이는 어디 있느냐?"고 물었고, 곧 양선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특히 성열은 양선이 갇혀있는 감옥 문을 부수고 "배를 준비해두었으니, 어서 나가자"라고 말했지만, 양선의 아버지 조생(정규수)이 성열을 보고 비명을 지르면서 구출이 불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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