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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오상진 동생 오민정 “낯선 언니들이 오빠에 대해 묻곤 해…인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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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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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아나운서 오상진의 동생 오민정이 오상진의 학창시절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오상진 오민정 남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민정은 “학창시절 오상진은 어땠나?”라는 질문을 받고 “상을 정말 많이 받았다. 모으지 않고 대충 서랍에 쌓아 놨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겼는데 인기 많았을 거 같다”라는 질문에 “정말 많았다”며 “낯선 언니들이 친절하게 대하며 ‘오빠 생일 언제야?’ ‘뭐 좋아해?’라 묻곤 했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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