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응급진료센터 운영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은 완주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기간 중 현장 응급진료 처치 및 응급환자 후송 등 의료 안전사고를 대비해 고산자연휴양림 전시관에 의사간호사, 구급차량 운전원 등 1일 14명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센터’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응급진료센터’는 응급상황 및 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진료팀’과 유해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소독팀’으로 나눠 운영된다.
 

▲완주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응급진료센터 [사진제공=완주군]


완주군은 대회 기간 중 발생하는 가벼운 상처나 증상은 현장에서 진료처치 및 투약을 실시하고 응급환자는 응급 조치 후 병원으로 후송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환자의 신속한 후송을 위해 전북대병원,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삼례고려병원을 후송병원으로 지정하고 비상연락망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주변과 화장실, 쓰레기처리장 등 취약지역과 휴양림 일원에 대한 방역소독도 수시로 실시,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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