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이교범 시장)가 30일 ‘하남시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 명사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 시의원,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송인 김보화가 ‘웃는 인생, 성공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재치 있는 입담과 개그로 청중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하남시 평생학습관이 오늘 이렇게 새롭게 태어났다”며 “이곳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 받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그는 또 ”하남시가 수준 높은 명품 문화교육도시,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시장은 ‘평생학습관 설치 운영’을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정해 추진해 왔으며, 시는 평생학습관을 통해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특색·시민들의 수요에 걸맞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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