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이 내달 5~6일 inet-TV와 함께 ‘베스트 가요쇼’공연을 진행한다.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야외특별무대에서 열릴 이번 공연에는 인기 트로트가수 박현빈이 사회를 맡고, 장윤정, 태진아, 현숙 등 26명의 인기 가수가 출연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야외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의 중장년층들이 공연을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재단은 중장년층을 비롯,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군포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단은 이번 공연이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로 공연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공연 당일 군포문화재단 직원과 군포시해병전우회를 안전관리요원으로 배치, 시민들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을 가족과 함께 즐겁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기획,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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