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대우조선해양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신평 측은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2분기 영업손실 규모가 예상 범위를 크게 웃돌았다"며 보름 만의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 15일 한신평은 대우조선해양이 주채권은행 등과 재무구조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을 두고, 유동성 부담을 우려해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내린 바 있다. 관련기사한국신용평가 "SK하이닉스 자사주매입, 재무영향 제한적" #신용등급 #한국신용평가 #SK하이닉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