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교정·비만 동시에...‘슬림핏(slim-fit)’ 다이어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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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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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맑음통증의학과'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2015년 한국은 그야말로 다이어트 대란이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시작으로 하여, 일일 일식, 간헐적 단식, 필라테스, 피트니스 등의 다양한 운동을 통한 관리까지 다이어트에 대한 갖가지 방법이 있다.

하지만 편중된 방법에 의한 다이어트는 자칫하면 건강을 상하게 하고, 장기적으로는 건강한 체형을 유지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현대에는 앉아서 업무를 보는 직업이 많아지고, 학생들도 장시간 앉아 공부를 하게 되면서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척추측만증, 골반 불균형과 같은 질환이 발생한다, 이는 혈액과 림프의 순환을 방해하여 군살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을 만들게 된다.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습관에 의한 체형의 틀어짐이 다이어트의 성공을 막는다. 체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 표피의 셀룰라이트가 생기게 되면 균형잡힌 몸매가 되는 것을 더욱 어렵게 해주기 때문이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성형외과 등을 통한 지방흡입 시술을 받는다 . 이런 단기간의 지방흡입 시술은 꾸준한 식단 관리와 생활습관 교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다시 예전의 몸매로 돌아갈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때문에 건강까지 생각하고 몸매를 균형있게 다듬어주는 종합적인 다이어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금천구에 위치한 해맑음 통증의학과 이강창 대표 원장은 "이전에는 관련이 없다 여겨지던 도수치료를 운동치료와 병행하여 비만관리를 시도하는 다이어트도 생겨나고 있다" 며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개개인의 증상과 체형에 대한 정확한 진단 또한 필수적이다"라고 전했다.

해맑음 통증의학과에서는 적외선 체열진단기, GPA, 인바디 등을 통해 체형불균형과 비만도, 근육량을 종합적으로 체크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립한다. 또 도수치료와 같은 비수술 치료법을 통하여 에서는 체형교정과 비만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슬림핏(slim-fit)’ 다이어트를 소개하고 있다.

‘슬림핏’ 다이어트는 개개인의 맞춤형 진단결과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도수치료를 통해 불균형한 체형을 균형감 있게 맞추어 준다. 운동치료를 통해 뇌신경계 작용을 새롭게 리셋하여 신체의 근육량을 증가시켜주고, 비만관리를 통해서 원하는 부위의 감량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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