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진구는 강은희 뺑소니 사건 당시 영상을 담은 CCTV를 복원했다. 복원된 CCTV 영상 파일을 받고 오던 중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쓰러졌다.
최성재는 한진구가 입원한 병실에 갔다. 그리고 한진구의 산소 호흡기를 빼려고 했다. 순간 한진구의 누나가 병실에 들어와 실패했다. 이후 한진구는 깨어났다. 최성재는 한진구에게 “그날 일 기억나세요?”라고 물었다.
한진구 경장은 “단편적인 기억만이 남았다”고 말했다. 최성재는 “천만다행이에요, 이만하길. 누님이 지금 담당의사 구하러 가셨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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