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페스티벌 2015’ 축제 도우미 ‘길동이’ 후발대 333명 모집

[사진=나비컴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하이서울페스티벌 2015’가 이번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길동이' 후발대 333명을 모집한다.

‘하이서울페스티벌 2015’는 '길에서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거리예술 공연과 관객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자원 활동가인 길동이는 ‘길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기획, 홍보, 공연 제작,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 운영을 함께 할 예정으로 관심분야와 특기에 맞춰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후발대 333명은 선발대에서 자체적으로 선발된 리더 32인과 선발대 인원 124명이 함께 활동하며 축제사무국은 이들의 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 문화활동가로서 길동이들이 주체적으로 축제를 만들어나가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폐막프로그램의 하나인 시민퍼레이드 공모도 진행된다.

시민단체와 전문 단체, 대학 동아리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퍼레이드는 ‘광복’, ‘서울’, ‘사람’을 주제로 한 컨셉 또는 하이서울페스티벌과 어울리는 퍼레이드 계획안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