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지소연, 과거 "남친과 스킨십 하고파"…대신 조권과 볼 맞대고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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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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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여자 축구선수 지소연이 과거 남자친구와 스킨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과거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지소연은 남자친구가 없음을 고백한 후 "연애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소연은 "주위에 남자를 아는 사람도 없다. 누가 소개시켜주면 만날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고, 이어 남친이 생기면 제일 하고 싶은 것은 '스킨십'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지소연은 함께 출연한 2AM 조권과 함께 볼을 맞대고 셀카 찍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축구협회컵 결승전 노츠카운티와의 경기에서 지소연은 전반 37분 결승골을 터트려 첼시 레이디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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