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은행 18개, 보험 30개, 증권 25개사 등 총 100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서면점검이 원칙이나 미흡한 사항이 다수 발견될 시 추가로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신용정보 사고대응체계 등 내부통제 운영 현황과 개인신용정보 제공 동의 등 업무 단계별 절차 이행 여부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정된 법규 시행 전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점검해 미흡사항을 보완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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