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개인신용정보보호 실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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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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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신용정보법에 따라 금융권 개인신용정보보호 실태를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은행 18개, 보험 30개, 증권 25개사 등 총 100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서면점검이 원칙이나 미흡한 사항이 다수 발견될 시 추가로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신용정보 사고대응체계 등 내부통제 운영 현황과 개인신용정보 제공 동의 등 업무 단계별 절차 이행 여부 등이다.

또 손해배상책임 준비 현황도 점검 내용에 포함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정된 법규 시행 전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점검해 미흡사항을 보완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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