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카드 Ai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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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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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신한카드는 항공마일리지 특화상품인 ‘신한카드 Air’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추가 적립된 포인트를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는 이 카드로 대한항공은 일시불 및 할부로 1500원당,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각각 1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항공마일리지 적립 이외 지정된 업종과 지역에 따라 마이신한포인트도 추가로 적립시켜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백화점 및 할인점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또 항공마일리지로 전환도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25포인트당, 아시아나항공은 20포인트당 1마일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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