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90 론다 로우지 코레이아 경기,"되도록 많은 성관계..남성 호르몬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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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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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FC190 론다 로우지 코레이아 경기,"되도록 많은 성관계..남성 호르몬 높여"]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인 론다 로우지는 최근 한 토크쇼에서 운동 선수들의 성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론다 로우지는 "경기당일에 성관계는 안한다" 며 "하지만 경기 전에는 되도록 많은 성관계를 하려고 노력한다. 성관계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여 준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0'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 브라질은 베스 코레이아를 상대해 경기시작 33초만에 KO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론다 로우지 6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론다 로우지는 경기 초반부터 소나기 펀치를 퍼 부으며 코레이아를 몰아 붙였다. 특히 경기 시작 20여 초 만에 왼손 훅을 정확히 코레이아 앞면에 꽂아 승기를 잡았다. 이후 론다 로우지 니킥과 소나기 펀치로 코레이아를 철창 근처에서 바닥에 눕혔다.

UFC190 론다 로우지 코레이아 경기,"되도록 많은 성관계..남성 호르몬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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