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유력 멜로디데이 여은, 긴머리 '청순' vs 커트머리 '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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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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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로 멜로디데이 여은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상반대 매력의 셀카가 화제다.

지난해 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머리와 어울리는 청순미 가득한 셀카를 올렸다. 특히 웨이브 머리의 여은은 여성스러움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활동을 시작한 여은은 긴머리를 자르고 짧은 커트머리로 청순함보다는 시크한 매력을 과시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대 가왕인 '노래왕 퉁키'에 맞서는 4인 도전자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에 진출한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는 '마실 나온 솜사탕'을 3표 차로 제치고 가왕후보에 올랐고, '노래왕 퉁키' 이정을 1표차로 제치고 9대 가왕을 차지했다.

이후 고추아가씨 정체로는 성우 겸 가수인 이용신과 함께 멜로디데이 여은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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