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곡 '마리화나' 내놓은 유성은, 코엑스 버스킹에 400 관객 몰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03 07: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 뮤직웍스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유성은이 신곡 ‘마리화나’ 발매에 앞서 좀 더 가까이에서 팬들에게 신곡을 들려주기 위해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유성은은 지난 1일 오후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신곡 ‘마리화나’ 발매기념 버스킹을 진행, 약 사백 여명의 관객들에게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무대 근처에 많은 팬들이 유성은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공연이 시작되자 유성은을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도 모여들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유성은은 ‘이대로 멈춰’ 무대로 공연을 시작했으며, ‘집으로 데려가줘’ 공연으로 소름 돋는 가창력을 과시했다. 특히 유성은은 신곡 무대에 앞서 “다소 제목은 자극적이지만 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곡이니 많은 사랑 부탁한다.”며 신곡 소개를 했다. 연인간의 사랑을 직설적이고 섹시하게 담은 ‘마리화나’ 무대를 마치자 관객들은 박수 갈채를 보내며 환호했다.
준비된 무대가 끝나자마자 관객들의 앵콜 요청이 쏟아졌고, 유성은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Healing’을 부르며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 후 각종 SNS에는 “마약 같은 목소리”, “R&B여신”, “목소리 외모 둘 다 너무 매력 있어요.”, “신곡 대박” 등 유성은의 가창력과 신곡을 칭찬하는 반응이 올라왔다.

한편, 오는 4일 정오 공개되는 유성은의 신곡 ‘마리화나’는 깊어가는 여름밤에 어울리는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블루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유성은의 보이스가 곡의 완성도를 높여 대중들의 귀를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