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달 31일 월례회의를 통해 전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3.0 교육을 진행했다.
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말한다.
소통하고 일 잘하는 시민 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행정자치부 정부3.0 전문강사단으로 활동 중인 최흥석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최 강사는 ‘정부3.0 변화 관리’라는 주제로 정부3.0의 개념과 정부3.0 비전 그리고 3대 전략 및 10대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아쉬운 점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했다.
최병만 정책기획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정부3.0의 중요성 충분히 이해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제공하여 정부3.0이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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