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조재현 딸 조혜정이 오디션 합격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5월 방송된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4'에서 조혜정은 헤모라크리아 희귀병에 걸려 피눈물을 흘리는 환자 역을 맡아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조혜정은 아버지의 인맥이나 소속사 없이 스스로 오디션을 보고 합격해 데뷔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혜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일 년 반 만에 오디션에 합격했다. 노력도 많이 했고 이번에는 붙자고 했다. 5일 전인가 전화가 와서 됐다고 했다.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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