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제주도에서 렌터카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한불모터스의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는 국내 수입 브랜드 중 최초로 직접 운영되는 사업으로 국내 대표 휴양지인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푸조와 시트로엥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푸조 및 시트로엥 고객까지 고려해 특별 프로모션 등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강화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는 이날부터 이용 가능하며 푸조의 인기 소형 SUV 모델인 2008을 비롯해 시트로엥 C4 피카소, DS3 카브리오 등 푸조와 시트로엥 대표 모델 총 100대가 준비된다.
한편 자세한 정보는 푸조 홈페이지(www.epeugeot.co.kr)와 시트로엥 홈페이지(www.citroen-kr.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차 예약 및 문의는 064-739-2008 또는 064-742-2008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