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SBI저축은행은 서울 미아지점을 종로지점으로 이전 오픈하고 예·적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영업력 강화 및 신규고객 확보를 위해 서울 길음동 소재 미아지점을 서울 청계천로 소재 종로지점으로 이전했다. SBI저축은행은 종로지점 인근에 업무지구와 상업지구 위주로 형성돼 있어 직장인 및 상인 등 다양한 고객층이 보다 손쉽게 지점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SBI저축은행은 지점 이전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예·적금 특판을 실시한다. 1년제 정기예금은 3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연 2.2%의 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적금의 경우 인터넷뱅킹 및 체크카드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1년제 상품 기준 3.5%의 금리를 적용하며 1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종로지역 일대의 직장인과 상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금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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