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유승우와 여자친구 '예린'의 깜찍 인증샷이 화제다.
유승우의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 와주셔서 감사해요~~#유승우 #예뻐서 #여자친구 #예린 #응원해준_우리팬들이_예뻐서" 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 '예린'과 대기실에서 귀요미 V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게재되어 눈길을 끌었다. 유승우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예뻐서'로 여자친구 '예린'과 특별한 컴백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예린을 상대로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달달한 커플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오랫만에 컴백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의 유승우는 흔들림없는 라이브와 무대매너로 보는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유승우의 세 번째 싱글앨범 [BEAUTIRUL(뷰티풀)]의 타이틀곡인 '예뻐서 (Feat. 루이 Of 긱스)'는 엠넷닷컴, 올레뮤직, 지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싸이뮤직 등 국내 6개 음원차트에서 혁오, 자이언티 그리고 아이돌 그룹을 누르고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컴백작 '예뻐서'는 히트 작곡가 김도훈의 곡에 김이나가 노랫말을 붙였으며, 갓 찾은 20대 유승우의 이미지 그대로를 표현한 것. '우리 시랑이 시작된 날, 수줍게 멈추는 모든 순간 이게 사랑인가봐’라며 수줍어 하다가도 '내 눈으로 본 모든 것 중에 니가 제일 예쁘다’고 제법 대범하게 말할 줄 아는 스무살의 사랑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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