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두 번 보장하는 '더블업 암보험'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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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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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IA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AIA생명은 첫 일반암 진단 시 보험금을 지급한 후 그 일반암이 4기암으로 전이되거나 간암, 폐암 등 특정암으로 진단받을 시 한번 더 보험금을 지급하는 '무배당 더블업 암보험(갱신형)'을 재출시 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보험은 작년 5월 AIA생명이 선보인 '무배당 뉴원스톱 단계별로더받는암보험(갱신형)'의 새로운 이름으로, 스테이지 암보험의 핵심인 '더블 보장' 기능을 보다 쉽게 이해시키고자 간결하게 개명됐다.

'더블 보장'이라는 스테이지 암보험 상품의 장점을 그대로 제공하면서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 전립선암 등도 일반암과 동일한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1~3기 일반암으로 진단 시 암진단급여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하고 이후에 4기까지 진행되거나 간암, 폐암 등 특정암이 새로 발병될 경우 추가로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한다. 처음부터 암종류와 상관없이 4기암이거나 특정암으로 진단받을 경우에는 한번에 최대 1억원을 지급한다.

또 최근 많은 보험사들이 발병률이 치솟고 있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암 등에 적은 금액을 지급하는 추세에 반해, 이 보험은 100%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암종류와 상관없이 1~3기암 진단 시 암진단급여금을 받은 후에는 100세까지 보험료 납입없이 주계약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면책기간도 없다.

해당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AIA생명 마스터 플래너와 AIA생명 콜센터(1588-98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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