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 10회에선 최성재(임주환 분)가 신순애의 핸드폰을 보고 신순애가 죽었을 당시를 회상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최성재는 신순애 살해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성재가 회상한 바에 따르면 신순애는 어두운 밤에 골목길에서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었다. 이후 신순애의 비명 소리가 들려왔다. 신순애를 죽인 사람은 최성재의 회상에 나온 신순애를 쫓던 사람으로 보인다. 신순애를 쫓던 사람이 최성재인지 여부는 아직 모른다.
이후 이어진 최성재의 회상에선 어떤 사람의 시신이 화장실에 있다. 최성재 몸에 가려 시신의 얼굴은 나오지 않고 시신의 다리만 나오는데 다리 모양으로 봐선 여자로 보인다.
신순애는 골목길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다 비명을 질렀다. 신순애가 살해된 곳은 누군가에게 쫓기던 어두운 골목길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최성재의 회상에 나온 여자 시신은 신순애가 아닌 다른 여자의 시신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것들을 종합해 보면 신순애는 어떤 여자가 살해되는 현장을 목격하고 살해범에 걸려 살해범에게 쫓기다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최성재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최악의 경우 최성재는 신순애와 화장실에 나온 시신인 여자도 죽인 살인마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과연 신순애는 당시 누군가 살해되는 현장을 목격했을까? 그러면 그 살인범은 과연 최성재일까? 신순애는 누가 죽였을까?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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