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안녕하세요' 신동엽, 녹화도중 개에게 급소를 공격당하는 사고가 날 뻔했다.
3일 밤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는 MC 신동엽 이영자 김태균 정찬우의 진행 아래 게스트로는 이훈, 김현정, Simon D, 박재범, 치타가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직장에서 개 8마리를 키워야 하는 신입의 사연이 등장했다. 사연 의뢰자는 선임들의 애견인 골든리트리버, 보더콜리, 아메리칸 불리, 불테리어, 샤페이, 보스턴 테리어 등 총 8마리의 중대형 견을 직장에서 돌보느라 힘든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신동엽은 깜짝 놀라 얼른 피했고, 자막에는 '급소 공격'이라는 문구가 적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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