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서인국이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서인국은 "하늘로 치솟는 눈썹 때문에 별명이 포청천이다"라며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신성록은 "다 마음에 안 드는데 인중이 긴 것이 마음에 안 든다. 그래도 오래 사니까 좋다"며 외모에 대해 독특하게 대답했다.
이 말에 서인국은 "나는 인중이 짧다. 인중이 짧으니 좋은 점은 있다. 키스신을 찍을 때 뭐랄까. 진한 느낌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서인국은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이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