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성공 개최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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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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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벽골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65일 앞둔 시점에서 권태연 전북 김제시 부시장을 주축으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김제시는 3일 오후 축제의 전체적인 종합마스터플랜과 안전·교통·환경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지평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지평선축제 성공 개최 보고회 [사진제공=남원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명성에 맞게 7개 분야 70개 프로그램을 이전 어느 때보다도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김제지평선축제는 유구한 역사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김제 지평선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또 하나의 감동을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지평선축제를 대표하는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 ‘풍년기원 입석 줄다리기’,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는 대동성을 더욱 강화했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한글날 개최되는 ‘도전 1,770명! 태극기 연 날리기’,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계기로 우리농업과 농악의 중요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한민족의 얼 ‘농악기획공연’, UN 지정한 세계 흙의 해를 맞이해 흙과 농업의 소중함을 새롭게 조명하는 행사 등도 마련했다.

이밖에 지평선축제의 소재성에 맞는 아궁이쌀밥체험, 에코랜드, 전국새끼꼬기달인 행사 등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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