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뮤지컬 ‘신데렐라’가 아이돌 가수들의 캐스팅으로 관객 몰이에 나선다.
9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신데렐라’는 아이돌 가수들을 대거 캐스팅했다.
그룹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을 비롯해 B1A4의 산들, VIXX의 켄이 배우 엄기준과 함께 신데렐라와의 사랑에 빠지는 크리스토퍼 왕자 역을 맡는다.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뮤지컬 ‘신데렐라’는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외부 비평가협회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관람료 VIP석 14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문의 02-764-7857~9.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