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고창 수박 과즙 넣은 저지방 ‘수박우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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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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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www.seoulmilk.co.kr)이 여름 제철 과일 수박의 달콤함과 청량감을 담은 색다른 맛의 저지방 가공유 ‘수박우유’를 선보인다. 

‘수박우유’는 과즙 가공우유의 종류를 늘려 다채로운 맛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자 개발된 제품으로, 수박의 명품 재배지로 유명한 고창 지역 수박 과즙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진하고 달콤한 수박 농축액을 우유에 접목해 개발함으로써 평소 과일 맛 가공우유를 즐겨 마시는 고객층의 수요를 확대하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국산원유K 밀크’ 인증을 받은 100% 국내산 원유만을 사용하고, 일체의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건강하면서도 담백한 수박우유를 즐길 수 있다.

윤태영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팀장은 “건강하고 신선한 우유에 여름철 갈증을 해소해 주는 최고의 과일로 손꼽히는 수박 즙을 더한 이색 상품”이라며 “딸기 맛, 바나나 맛 우유 등과 함께 저지방 가공유를 즐겨 찾는 고객들에게 올 여름 색다른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박우유’는 260ml 용량으로, 가격은 11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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