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해 ‘기가토피아’ 선언 이후 지난 10월 업계 최초로 ‘올레 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를 개시했다. ‘기가 인터넷(1Gbps)’은 기존 인터넷(속도 100Mbps)에 비해 최대 10배 빠르다.
KT 관계자는 “고객과 교감하는 ‘캠페인’ 활동과 기가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출시가 이어지며 인프라 확산에 가속도가 붙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KT는 ‘올레 기가 인터넷’ 50만 돌파를 기념한 ‘대한민국 기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50만 축하해’는 모바일 네이버에서 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참여형 행사다.
이와 함께 ‘올레 기가 인터넷 고객’이 △롱텀에볼루션(LTE) 신규·기변(데이터선택 449요금제 이상)을 하거나 ‘스마트홈 폰HD 미니’, ‘기가IoT홈캠’에 가입할 경우 ‘기가 와이파이 홈’이 무료다.
또 ‘올레 기가 초고화질(UHD) tv’에 가입하면, 유료 주문형비디오(VoD)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TV포인트 2만점이 생긴다. 아울러 기가 인터넷과 기가 UHD tv에 신규로 동시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신 LG 2.1ch 사운드바, 블루투스 헤드셋을 제공한다.
KT 기가사업본부장 유희관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얻고, 기가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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