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클라우드 바람 타고 스마트 행정 스타트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04 10: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본체없는컴퓨터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회’ 열려

▲서버기반 데스크탑 가상시스템[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는 1980년대 후반 최초로 도입 되어 지난 25년간 행정업무수행의 필수 행정장비로 자리 매김하였던 개인용PC 시대를 마감하고 가상 데스크탑 환경의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인프라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버기반 데스크탑 가상시스템(본체없는컴퓨터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보활용 능력이 뛰어난 핵심 직원들로 구성된 클라우드 TF팀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을 도입, 시 본청뿐 아니라 외청 사업소, 읍면동주민센터까지 전체 1,800여대의 업무용 컴퓨터와 교육용 컴퓨터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업무용 PC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안성 강화, 전기 에너지를 절감하고, 논스톱 온라인 행정서비스 시스템 장애 대응 체계를 갖춤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박남균 군산시 정보통신담당관은 “개인 PC 시대를 마감하고 미래형 클라우드 기반 지방정부 3.0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향후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업무환경에 접근 가능한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