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조공, 과실APC 운영평가 1등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04 12: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남원조공)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과실전문 APC 운영활성화 평가에서 최고 자리에 올랐다.

4일 남원시에 따르면 '15년도 과실전문APC 운영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21개소 가운데서 1등급을 차지했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과실전문 APC 운영활성화 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했다[사진제공=남원시]


이번 평가는 과실전문APC 운영 평가를 통해 과수 생산·유통· 수출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수행했다.

안은 남원조공은 1500만원의 인센티브 상금을 받게 되며 경영진단, 컨설팅, 농가교육 등 APC 운영 활성화에 지원됨에 따라 내년엔 더욱 조직화된 단지로 거듭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원조공은 2013년 3월 설립돼 포도, 딸기, 파프리카 등 6개 전략품목을 집중 마케팅한 결과 첫해 600억원, 2년차인 지난해 72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전북도가 주관하는 2014년 산지유통 구조개선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 조직으로 선정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