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총경 고성욱)는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사고 등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등이 총 동원, 주 3회 이상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 금·토·일 집중 음주단속을 통해 휴가철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를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
또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을 하면 언제 어디서든 단속이 된다”는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시간대 및 장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이동식 단속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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