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오하영 연천군 홍보대사 위촉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SBS 기상 캐스터 오하영씨가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4일 본관 2층 군수 집무실에서 오하영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위촉에 따라 오하영씨는 앞으로 3년간 홍보대사 자격으로 연천군의 대내외 행사에 참석해서 팬사인회, 환영식 및 답사, 기념촬영 등을 하고 CF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의 청정한 이미지가 오하영씨의 단아한 성품과 잘 어울려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오하영씨는 지난 2007년 SBS에 입사해서 현재 기상캐스터로 재직중이다.

오하영씨는 “관광자원이 풍부한 연천을 오고 싶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연천군 홍보는 물론 군 발전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연천군은 홍보대사 오하영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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