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칭다오(青島)시 세계원예박람회 주최 측이 지난 7월 26일 칭다오 세계원예박람원에서 '2015 국제 웨딩드레스 패션쇼'를 개최했다.
세계원예박람원에 위치한 미얀마, 파키스탄, 핀란드 전문관은 내부를 전형적인 웨딩드레스 패션쇼 무대로 개조했다. 이날 패션쇼를 통해 전 세계 각국의 특색이 묻어나는 수천 벌의 웨딩드레스가 소개됐다.
아울러 서양식 결혼, 교회 예배당 결혼, 초원의 결혼, 폭포수를 배경으로 한 결혼 등 다양한 테마의 결혼식을 재현해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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