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의 맛집 찾기 노하우가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마동석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함정'(감독 권형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SNS을 통해 맛집을 찾아가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SNS을 할 줄 몰라서 주로 배달 앱을 이용해 음식점을 찾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동석은 현재 배달앱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이에 따른 센스 넘치는 답변에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한편 권형진 감독, 마동석, 조한선 주연의 영화 '함정'은 여행을 떠나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식당이 위치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5년 차 부부, 준식과 소연이 그곳에서 친절한 식당 주인 성철을 만나며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