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황제성이 홍종현을 당황하게 했다.
지난해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 홍종현-유라, 남궁민-홍진영 커플은 노트북을 걸고 게임을 즐겼다.
특히 홍종현이 노트북을 탐내자 황제성은 "뭘 하려고 하냐"고 물었고, 홍종현이 인터넷을 언급하자 황제성은 "인터넷으로 뭐할거냐"며 떡밥을 던졌다.
이어 황제성은 유라에게 "홍종현 노트북에 왜가리 폴더. 절대 열어봐서는 안 된다"고 말했고, 30대 커플인 남궁민 홍진영은 유독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황제성은 "판도라의 상자다. 직박구리, 까치, 왜가리는 절대 열어보지 마"라며 거듭 당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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