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더샵, 배후수요 풍부한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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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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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광교호수공원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더샵의 브랜드 프리미엄 등을 갖춘 '광교 더샵' 주거용 오피스텔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청약을 받은 경기 광교신도시 '광교 더샵' 주거용 오피스텔은 83㎡(이하 전용면적) 276실 모집에 4만4,860건이 접수돼 평균 162.5대 1, 최고 171.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도 순조로워 완판을 앞둔 것으로 알려줬다.

분양 관계자는 “소형 주택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기존 오피스텔보다 넓으면서 아파트와 비슷한 내부 구조를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택시장에서 인기”라며 “특히 소형 아파트가 귀한 광교신도시에서 광교 더샵 주거용 오피스텔은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이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일반 오피스텔이 전용면적 30㎡ 이하 원룸형인 것과 달리 '광교 더샵'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3㎡에 방 3개를 갖췄다. 아파트처럼 방과 거실, 주방 등의 구분이 분명하면서도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도 뛰어나다.

안방에는 파우더공간과 붙박이 드레스장이 마련됐다. 안방의 침실공간과 욕실 사이에는 중문이 설치된다. 후면에는 창이 있어 맞통풍까지 가능하고, 주방은 'ㄱ'자형에 아일랜드 식탁이 추가된다.

2개의 욕실이 갖춰져 있으며 주방 옆으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다용도실이 구성된다. 다용도실에는 입식 빨래볼까지 설치되며, 현관 수납공간은 양면으로 설치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의 오피스텔은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광교 더샵 주거용 오피스텔은 피트니스센터(샤워실 포함),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주차시설을 별도로 마련한 점도 특징이다.

특히 주변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다. 인근의 같은 평형대 소형 아파트가 4억 3천만원대로 시세가 형성돼 있는데 반해, '광교 더샵' 주거용 오피스텔은 4억 1천 만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돼 있다.

'광교 더샵'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의 삼성디지털시티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2만 3천여 명, 협력사 1만 3천여 명 등 총 3만 6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나노기술원,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230여개 업체, 5천여 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는 광교테크노벨리와도 가깝다. 연면적 13만5,000㎡ 규모의 CJ 온리원 R&D 센터도 연내 입주 예정에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나게 된다.

‘광교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35층~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686가구(전용△84㎡ 212가구, △91㎡ 474가구)와 오피스텔 276실(전용 83㎡)로 구성됐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3-1번지에 조성돼 있다. 문의전화 031-215-1700
 

[광교 더샵 주거용 오피스텔 거실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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