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하향은 올해 2분기 대규모 손실 발생으로 수익창출력이 크게 저하된 가운데 제반 프로젝트 관리 능력과 향후 원가통제 여부에도 불확실성이 확대된 점을 감안한 것이다.
또 나이스신평은 "중기적으로 낮은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상치 못한 추가손실 발생 가능성과 손실발생 프로젝트의 제작 진행 과정에서 부족자금 발생이 예상되는 점 등으로 추가적인 재무안정성 저하가 나타날 수 있어 등급전망 네거티브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