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1인 가구 증가, 맞벌이 부부 증가 등 가족의 형태가 점점 소가족화 되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 인기다.
몇 년 전만해도 간편식은 대충 식사를 해결하는 인스턴트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요즘은 짧은 시간 안에 간단한 조리로 맛있는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매번 식사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를 하기 어려운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간편한 조리로 필요할 때 따뜻하게 깔끔한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인기를 끄는 요소로 작용한다.
신송식품은 '즉석국엔 밥 3종', '된장국엔 누룽지 2종', '된장국 3종' 등 간편하면서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즉석국엔 밥 3종'은 끓는 물만 부으면 4분 30초 만에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소고기, 대파, 무, 숙주, 청량고추가 듬뿍 든 '얼큰한 소고기 육개장', 소고기와 애호박이 들어있는 '구수한 소고기 된장국', 콩나물과 황태가 들어있는 '시원한 콩나물 북엇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맛 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건조시킨 밥과 푸짐한 건더기가 들어있어 든든한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밥 대신 누룽지가 들어 있는 '된장국엔 누룽지 2종'은 국산 쌀로 만든 누룽지가 들어있어 더욱 구수하고 진한 된장국을 즐길 수 있다. '된장국 3종'은 간편하게 뜨거운 국물을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신송식품의 즉석국은 모두 컵 타입으로 만들어져 바쁜 아침에 뜨거운 물만 부어 간편 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동결건조 공법으로 만들어 기존 후레이크 타입에 비해 원물 그대로 가정에서 즐기던 맛을 구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