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중부지역 소나기에도 무더위 계속…서울 낮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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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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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수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날 해운대에는 80만명의 피서객이 몰려 여름 피서의 절정을 이뤘다.[부산=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내일(5일)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서울, 경기도, 강원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 경기북부, 강원북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북부·강원북부·서해5도에 5~40mm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5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제주 25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부산 32도 △대전 34도 △광주 35도 △대구 36도 △제주 33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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