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교통프로그램’은 제주도에서 세계환경수도 조성을 위해 도민의 친환경의식을 확산시키고자 공모한 교통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이다. 운영기관으로는 도로교통공단제주지부가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친환경운전(Eco Driving)실천 이론 및 실기교육 △자전거 운전 이론·실습교육, 이용률 10% 높이기 △녹색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이론교육과 이용률 10% 높이기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실행 기간은 12월말까지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통전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도민의 친환경의식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명실상부한 2020제주환경수도조성에 선도적 기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에는 제주운전면허시험장, 제주교통연구소, 제주YWCA,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 4개 기관, 5개 조직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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