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종 총장과 윤원호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은 항공관광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현장 실무 습득을 통한 우수 인력양성을 도모해 이들 인력의 취업을 위해서도 함께 힘쓰기로 했다.
특히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배출을 위해 원광대는 ㈜에어코리아의 취업프로그램에 협조하고, ㈜에어코리아는 원광대 학생들의 취업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윤원호 대표이사는 “앞으로 무궁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원광대의 우수한 인력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에어코리아는 국내 취항중인 항공사의 여객서비스 위탁수행 및 운항관리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항공여객운송서비스 전문조업회사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 여객서비스 및 운항관리 분야에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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